콩나물국
간단한 아침국
시원한 국물요리
집밥
콩나물 요리
쉬운 국물요리 아침국으로 자주 끓여 내는 콩나물국이에요.
바쁜 아침 휘리릭~ 끓여 내어놓으면
간단하게 밥을 말아 먹으면 맛있어요.
국, 찌개, 조림, 볶음, 무침 등 맛있는 집밥을 만들어주는 콩나물은
냉장고 속 야채 칸에 빠지지 않고 늘 자리하고 있는 야채 중 하나로 무더운 여름에는
냉채, 냉국으로 먹어도 맛있고…
오늘은 며칠 전에 끓인 콩나물국으로 보여드려요.
국간장을 넣고 끓여 냈어요.
아침에 먹으려고 전날 밤에 후딱 끓여 식혀 냉장고에 넣어뒀었다는…
콩나물국 끓이는 법
콩나물 350g, 청양홍고추 1개, 대파 적당량, 마늘가루 1/4작은술
국간장 1큰술, 멸치육수 6컵반, 소금 조금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콩나물은 손질해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청양 홍고추와 대파는 송송 썰어주세요.
멸치육수를 냄비에 넣고 끓으면 국간장, 마늘가루를 넣고 섞어준 뒤
콩나물을 넣고 4분 정도 끓여주세요.
(뚜껑 X)
청양 홍고추,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모자란 간은 기호에 맞게 소금으로 맞춰주시고…
새우젓으로 맞춰줘도 무방해요.
아삭한 식감 그대로 살아있는 콩나물국이에요.
맑은국 메뉴 중 저희 집은 요 콩나물국을 자주 끓여내요.
아침국으로 먹으면 맛있는 콩나물국은
요즘처럼 더울 때는 시원한 얼음 동동 띄워 먹으면 더 맛있어요.
젓가락으로 콩나물을 집어먹으면 아삭아삭~
국물은 또 무지 시원하고…
간단하게 아침에 밥을 말아 먹으면 하루를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콩나물국인지라 저희 집 남자들은 무조건 밥을 넉넉하게 넣고 말아먹어요.
콩나물국은 국간장 없이
소금, 새우젓을 이용해 간을 맞춰줘도 좋고
멸치육수가 없다면 동전 육수, 그것도 없다면 물을 이용해도 무방해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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