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볶음 레시피 올해 마지막 옥상텃밭 가지반찬 야채반찬 가지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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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가지볶음으로 보여드려요.
요거 볶아두면 저희 집은 한 끼에 순삭이에요.
워낙 가지를 좋아하는 가족이라…
보들보들한 가지에 양념이 잘 배여있어 밥 위에 올려 먹으면 무지 맛있어요.
옥상텃밭 가지에 청양고추, 청양 홍고추까지 더해준
옥상텃밭 야채 요리에요.
드디어 올해 마지막 옥상텃밭 가지 반찬이에요.
가지 화분 2개에서 가지가 정말 많이 자라줘서 맛있게 먹었어요.
내년을 기약하며 화분 정리를 하려고 보니 자그마한 꽃이 보이길래 그냥 두긴 했는데
열매까지는 가지 않을 듯해요.
가지볶음 만드는 법
가지(작) 6개, 양파 1/2개, 청양고추 1개, 청양홍고추 1개, 대파조금, 참기름 1작은술,
오일 1큰술, 통깨 적당량
양념 : 간장 2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굴소스 1큰술, 맛술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치액 1작은술, 물 1큰술, 후춧가루 1/8작은술
(▲ 계량스푼 기준)
마지막 수확을 한 저희 집 옥상 가지예요.
크기가 작지요?
요걸로 6개 준비했어요.
가지는 씻어 물기를 닦아주고
세로로 4등분 해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 썰고
양파는 채 썰어주세요.
분량의 재료대로 양념을 만들어주세요.
팬에 오일을 두르고
가지와 양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가지가 부드러워지면
미리 만들어둔 양념을 넣고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충분히 볶아 양념이 잘 배이면
청양고추, 청양 홍고추, 대파를 넣고 잠시 더 볶아준 뒤
참기름을 둘러 섞어주고
통깨를 뿌려주면 완성이에요.
올해 옥상텃밭 마지막 가지요리 가지볶음이에요.
마지막이라고 하니 괜스레 더 맛있더라는…
가지는 퇴근길에 마트에 들를 때면 오이랑 함께 짝꿍으로 1 + 1인 것처럼 데려오다가
옥상 가지를 수확하면서는 멈췄었는데
이제 다시 오이랑 1 + 1으로 데려와야겠어요.
간단하지만 볶아두면 언제나 맛있는 밥반찬 가지볶음이에요.
요거 밥 위에 올려 먹으며 무지 맛있어요.
살짝 있는 가지볶음 양념 국물을 싹~ 모아 밥 위에 가지볶음이랑 함께 올리고
슥슥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가지를 좋아하시다면 요것도 한번 만들어보세요.
맛있음 폭발이에요.
가지가 호불호가 갈리는 야채라고 하던데
저희 가족은 모두 가지를 무쟈게 좋아하는지라 가지 요리가 매일 식탁에 올라와도
매일 처음 보는 것처럼 맛있게 먹어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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