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김치전 옥상 부추 넣고 김치부침개 부추김치전 레시피
바삭한 김치전
김치부추전
부추김치전
김치전
집밥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바삭한 김치전으로 보여드려요.
비가 오고 날도 선선한 것이 전이라도 부쳐볼까 하면서 김치냉장고에서 익은 김치를 꺼내 썰어주는데
급 옥상 부추가 생각나 옥상에 올랐다가 빨갛게 익은 청양고추도 따오고…
바삭바삭하게 부쳤어요.
김치전은 어떤 재료들을 넣어주더라도 그 맛은 변함이 없는 듯해요.
부쳐낼 때마다 맛있음 폭발
굽기가 무섭게 사라지는 우리 집표 김치전은 언제나 인기 만점이에요.
그리도 덥더니 비가 오면서 이제는 춥기까지 한 오늘이에요.
새벽에는 추워서 이불을 목까지 끌어올렸었다는…
이러다 다시 더워지는 건 아니겠지요?
김치전
부추 김치전 만드는 법
익은김치 230g, 부추 50g, 청양고추 1개, 청양홍고추 1개
쌀 부침가루 1컵, 쌀 튀김가루 1/2컵, 김치국물 1/4컵 + 물 적당량, 오일 넉넉하게
(▲ 계량스푼 기준)
익은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기호에 맞게 잘라주세요.
옥상에서 수확(?) 한 부추와 청양고추, 청양홍고추에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준 뒤
내 맘대로 썰어줬어요. ㅎㅎ
쌀 부침가루, 쌀 튀김가루, 김치국물, 물을 섞어 반죽을 만들어주고
김치, 부추, 청양고추, 청양홍고추를 넣고 섞어주세요.
팬에 오일 넉넉하게 두르고 김치전 반죽을 숟가락을 올려
앞뒤로 바삭하게 부쳐내주세요.
오일은 넉넉하게~!
아는 맛이라 더 맛있는 김치전이에요.
바삭한 식감 그대로 살려 겉바속촉으로 젓가락으로 하나씩 집어먹다 보면 요 접시는 순삭이에요.
별다른 반찬이 없어도 요 김치전 하나만 있으면 밥반찬이 되는 바삭한 김치부침개에요.
익은 김치가 제대로 맛을 내고 있어
맛있게 먹었어요.
중간중간 느껴지는 청양고추의 매콤함도 무지 잘 어울리는 김치전이에요.
청양고추를 좋아하신다면 팍팍 더 넣어줘도 좋고…
비 오는 날 음식으로 오늘은 오일 향기 팍팍 풍기며 바삭한 김치전 어떠세요?
“지지직~”
하는 소리에 절로 젓가락을 찾으실지도 몰라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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