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리 퀴리’, 방송 기념 전석 40% 타임 세일 진행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뮤지컬 ‘마리 퀴리’가 KBS 2TV 프로그램 ‘셀럽병사의 비밀’ 방영을 기념해 특별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셀럽병사의 비밀’은 마리 퀴리와 그가 발견한 방사성 원소 라듐을 주제로 다루며, 작품 속 주인공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 역을 맡은 옥주현이 출연해 공연과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에 ‘마리 퀴리’는 9일부터 28일 공연을 대상으로 전석 40%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는 타임 세일을 진행한다. 예매 기간은 8일부터 10일까지이며, 온라인 예매처에서 ‘마리퀴리-셀럽병사의 비밀 타임세일’ 권종을 선택하면 1인 최대 4매까지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여성 최초 노벨상 수상자 마리 퀴리의 삶을 바탕으로, 그녀의 연구 성과가 가져온 영광과 비극을 무대에 담아낸 작품이다. 방사성 원소 라듐의 발견과 그로 인해 희생된 ‘라듐 걸스’의 이야기를 교차시켜 과학자의 고뇌와 결단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낸다.

2020년 초연 이후 한국뮤지컬어워즈 5관왕을 비롯해 폴란드, 일본, 영국 웨스트엔드 무대에까지 진출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마리 퀴리’는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와 강화된 무대 연출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뮤지컬 ‘마리 퀴리’는 오는 10월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