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이용만 당하고 버려지는 사람의 특징
성장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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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은 실력만큼이나 태도와 처세가 중요하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회사에서 이용만 당하다가 결국 가볍게 버려진다.
열심히 일했는데 남는 건 허무뿐인 경우도 많다. 그렇다면 회사에서 가장 위험한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일까.

1. 자기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는 사람
회사에서 주어진 업무만 묵묵히 하면서도 부당한 대우를 당해도 말하지 못한다. 이런 태도는 착하다기보다 이용하기 좋은 사람으로 보인다. 결국 책임만 늘고 보상은 사라진다.

2. 경계 없이 모든 부탁을 들어주는 사람
업무 범위를 넘어서는 일까지 무조건 수락하다 보면 금세 과부하가 걸린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평가에서는 공로가 인정되지 않는다. 남 좋은 일만 하다가 손해 보는 전형적인 패턴이다.

3.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
성과를 내도 자기 어필을 하지 못해 묻히는 경우가 많다. 결과적으로 회사는 대체 가능한 인력으로만 인식한다. 결국 필요 없다고 여겨질 때 쉽게 잘려나간다.

4. 인간관계를 전략적으로 맺지 않는 사람
회사 생활은 혼자만의 능력으로 버티기 어렵다. 하지만 관계의 힘을 무시하는 사람은 위기에서 지지받지 못한다. 결국 네트워크가 없는 사람은 가장 먼저 버려진다.

회사는 개인의 선의보다 자기 보호와 전략을 중시한다. 자기 권리를 지키고, 거절할 줄 알며, 성과를 드러내고, 관계를 관리해야만 오래 버틸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열심히 일한 사람일수록 가장 먼저 희생양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