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볶음
구운 가지볶음
가지반찬
볶음요리
집밥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쫄깃 부드러운 가지볶음으로 보여드려요.
맛있는 가지반찬으로 요거 하나만 있어도 저희 가족은 밥 한 공기 뚝딱이에요.
가지를 좋아하는 저희 가족 입맛에 맞게
고추장 양념을 만들어 에어프라이어에서 구운 가지를 넣고 볶아줬어요.
밥숟가락 위에 하나씩 올리고 먹으면 무지 맛있는 가지볶음
구운 가지볶음이에요.
싱싱하고 맛있는 가지는 며칠 전 반야월 시장에서 데려왔어요.
곧 추석이라 이것저것 준비할 것도 있어 5일장에 들렀었거든요.
평소보다 사람들도 많고
물건들도 많고
시장 구경 재미나게 하고 맛있는 야채들도 잔뜩 담아왔어요.
가지볶음
구운 가지볶음 만드는 법
가지 4개,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참기름 + 통깨 적당량
가지 절일 때 : 소금 1/2작은술
고추장 양념 :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간장 1큰술반, 설탕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아보카도오일 1작은술, 후춧가루 톡톡, 다시마육수 3큰술
(▲ 계량스푼 기준)
가지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닦아준 뒤
반으로 갈라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자른 가지는 비닐팩에 소금과 함께 넣고 입구를 봉한 뒤
살살 흔들어 섞어주고 10여 분 정도 그대로 두세요.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종이호일을 깔고
그 위에 절인 가지를 올려주세요.
이때, 가지의 물기를 조금 닦아주시고…
175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6분 정도 구워주세요.
중간에 한번 뒤집어주세요.
에어프라이어 대신 팬에 구워줘도 무방해요.
오븐을 이용해도 좋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어슷 썰어주세요.
가지가 거의 구워질 때쯤 팬에 분량의 재료대로 양념을 만들어 넣고 섞어준 뒤
뽀글뽀글 끓여주세요.
고추장양념은 입맛에 맞게 양을 가감하세요.
전체적으로 끓으면 구운 가지,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가지랑 양념이 잘 볶아지면 참기름 살짝 둘러 섞어주고
통깨를 뿌려주면 완성이에요.
부드러운 가지에 맛있게 매운 고추장 양념이 더해져 밥도둑이 따로 없는 가지볶음이에요.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살짝 쫄깃하기까지 한 가지에 양념도 찰떡이고…
밥 위에 올려 먹으면 맛있어요.
오일장에서 데려온 가지가 야들야들하니 부드러워 구워 볶았는데도 무지 맛있더라고요.
저도 밥 한 공기 뚝딱했어요.
맛있게 매콤한 가지 고추장볶음은 은근 술안주로도 잘 어울려요.
집에서 홈술, 혼술을 즐기시는 분들께는 술안주로도 추천해 드려요.
만만한 야채 가지로 후딱 만들어낸 맛있는 가지 반찬
오늘은 요 가지 요리 어떠세요?
어른 입맛으로 밥 한 공기 순삭하는 가지볶음이에요.
고추장 양념 가득~
쫄깃 부드러운 가지 식감 그대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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