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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시간도 비껴가는 ‘레전드 디바’ 엄정화, 시간을 되돌린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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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햇살이 차창으로 스며드는 오후, 그녀가 차 문을 열고 미소 지었다. 흩날리는 머리칼 사이로 보이는 아름다운 미모는 흐르는 시간을 잠시 잊게 만든다.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또 한 번 시간을 거스르는 미모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그녀가 공개한 사진들은 ‘방부제 미모’의 정석을 보여준다.

풀뱅 스타일로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은 그녀의 나이를 순식간에 10년 이상 되돌려 놓은 듯하다.

56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사랑스러운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그녀의 패션 감각 또한 여전하다. 하늘색 니트에 브라운 카디건, 경쾌한 체크무늬 스커트를 매치해 소녀 같은 매력을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화이트 셔츠와 데님 팬츠 위에 강렬한 레드 카디건으로 포인트를 주며 나이를 잊은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밝은 그린 카디건까지 완벽 소화하며 ‘역시 엄정화’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네티즌들은 “관리의 신이다”, “앞머리 내리니 더 어려 보인다”, “나이는 나만 먹나 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엄정화는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여전히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해 신드롬급 인기를 끈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후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와 ‘댄스가수 유랑단’ 등 음악 활동으로도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레전드 디바의 면모를 과시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며 새로운 변신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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