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멍 맛집 BEST4
- 동해 풍경과 함께 즐기는 제철 대하의 진미, 울산 ‘신명오도리마을’
- 용머리해안 절경과 어우러진 프리미엄 제주 해산물, 제주 ‘남경미락’
- 한강 풍경 속 삼겹살 한 점, 합정 ‘잠두봉더나인’
- 분위기 좋은 감성 가득한 곳, 마포역 ‘아이오유’
- 강과 산을 동시에 담은 맛집, 노량진 ‘진주식당’
물멍 맛집은 강이나 바다, 호수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는 곳이다. 자연의 소리를 배경 삼아 즐기는 음식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시원한 풍경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일상의 피로를 풀어준다. 가볍게 차를 마시거나 든든한 식사를 하며 머물기 좋다. 맛과 함께 힐링까지 선사하는 공간은 기억에 오래 남는다. 지금부터 물멍 맛집 5곳을 알아보자.
동해 풍경과 함께 즐기는 제철 대하의 진미, 울산 ‘신명오도리마을’
대하, 꽃새우, 닭새우, 오도리 등 고급새우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새우 맛집. 이 시즌 대표 메뉴는 단연 가을의 맛 대하 구이와 대하회. 365일 살아 움직이는 생새우를 회와 구이로 맛볼 수 있는 활새우 전문점이지만 가을철 한 몸 가득 살과 맛이 들어찬 대하는 한 끗 앞선 듯 특별함이 있다. 살 오른 대하맛에 흥취를 더하는 창밖 가득 동해바다뷰도 빼놓을 수 없다. 짧다면 짧은 대하철이 지나기 전에, 방문하여 가을 바다에 가을 대하까지 함께 즐겨 보자. 주문시 생새우회로도 즐길 것인지 확인하여 별다른 요청이 없을 경우에는 구이로만 준비되며, 냉동 새우류와 대하장은 포장 주문도 가능하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0:30 – 21:30
- ▲가격
흰다리새우 50,000원, 오도리 싯가, 꽃새우 싯가
용머리해안 절경과 어우러진 프리미엄 제주 해산물, 제주 ‘남경미락’
속이 뻥 뚫리게 만드는 용머리 해안과 산방산 뷰를 눈에 담은 채로, 압도적인 맛의 자연산 고급어종을 맛볼 수 있는 서귀포시 안덕면의 횟집. 제주산이 아니면 판매를 하지 않으며 참돔을 제외하고는 다금바리와 붉바리, 구문쟁이 등의 양식이 불가능한 어종만 취급하기 때문에 사실상 제주산이자 자연산 횟감만 취급하는 곳. 수급 자체가 쉽지 않은 바리류 생선을 초대형 사이즈 위주로 들여오는 몇 없는 업장이기 때문에, 같은 어종이어도 일반 횟집이나 스시야와는 차원이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다금바리회는 kg 단위로 주문 가능하고 회는 물론 부속 부위까지 깔끔하게 손질되어 제공된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B.T 15:00 – 17:00, 화요일 휴무
- ▲가격
다금바리 1kg 280,000원 붉바리 1kg 280,000원
한강 풍경 속 삼겹살 한 점, 합정 ‘잠두봉더나인’
한강 위에 떠 있는 고깃집 합정 ‘잠두봉더나인’. 한강뷰와 함께 물 위에 둥둥 떠서 먹는 이색적인 삼겹살집으로 한강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꼭 한번 가봐야 하는 맛집이다. 기본 찬은 상추와 김치뿐이지만 한강을 바라보며 구워 먹는 삼겹살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없이 맛있다. 여기에 한강 라면까지 모두 즐길 수 있어 한강의 낭만을 즐기기에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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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 ▲가격
한돈생삼겹살 20,000원 생목살(국내산) 20,000원
분위기 좋은 감성 가득한 곳, 마포역 ‘아이오유’
전 대통령의 별장 자리였던 공간으로 환상적인 뷰를 만끽할 수 있는 마포역 ‘아이오유’.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좋은 식당이다. 부드러운 스테이크와 샐러드, 파스타 등을 코스로 즐길 수 있는데 질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만든 음식들은 소중한 사람을 생각나게 할 정도로 맛이 좋다. 여기에 한강이 훤히 보이는 환상적인 뷰까지 더해지면 절로 로맨틱한 분위기가 완성된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23:00 (브레이크타임 14:30-17:00)
- ▲가격
스페셜 코스 68,000원, 파스타 코스 29,000원
강과 산을 동시에 담은 맛집, 노량진 ‘진주식당’
35년간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2대째 운영하고 있다는 ‘진주식당’. 노량진 수산시장 5층에 위치해 남산과 한강이 보이는 뷰 맛집으로도 소문난 집이다. 숙성회와 회양념,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판매하기도 하고 수산시장 판매장에서 직접 해산물을 구매해와 상차림비 지불 후 먹을 수 있다. 단, 튀김은 매장에서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사 온 튀김을 먹을 순 없다. 진주식당에서 직접 판매하는 숙성회는 살아있는 생선을 공수해 다시마 숙성을 시킨 숙성회로 다시마의 감칠맛이 싱싱한 생선과 만나 최고의 맛을 낸다.
- ▲위치
- ▲영업시간
10:30-22:30 (라스트오더 21:45)
- ▲가격
모듬회(4~5人 10인)모듬회 100,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