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인디밴드 E.HEH(이해)가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OST에 합류하며 특별한 감성을 전한다.
오는 27일 오후 6시, 글로벌 뮤직 플랫폼 AURORA(오로라)를 통해 OST Part.8 사랑이었다가 발매된다. 이번 곡은 “돌고 돌아도 결국 사랑이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낸 서정적인 발라드로, 시적인 가사와 감성적인 사운드가 돋보인다.
가창자로 참여한 E.HEH는 담백하면서도 따뜻한 보컬로 곡의 분위기를 한층 살려내며, 극 중 로맨스 서사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사랑이었다는 밴드의 첫 OST 참여작으로,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E.HEH는 구기훈, 강형구, JISU, 궁준식으로 구성된 혼성 밴드로, 지난해 7월 싱글 Eternal로 데뷔했다. 특유의 섬세한 음악성과 공감 가는 가사로 ‘실력파 인디 밴드’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세대별 삶의 의미를 풀어내는 가족 멜로드라마다.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 천호진, 이태란 등이 출연해 흥미로운 전개와 호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AURORA는 다날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글로벌 음악 플랫폼으로, K-POP 팬덤 서비스와 AI 기반 서비스 확장을 통해 차세대 음악 시장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