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국내 로컬여행 떠나요!..가을 특별 여행 상품 19개 선봬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전국이 가장 예쁜 시즌, 가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주목받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특별 기획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에 맞춰 내놓은 이번 특별 기획 여행상품은 힐링, 레포츠, 예술, 지역축제, 로컬리즘, 미식 등 6개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캠페인 기간 중 최대 49%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상품은 ▲(힐링) 영월 만경산사 템플스테이와 와인 족욕 당일 여행 ▲(레포츠) 울진 성류굴 탐험과 요트투어, 포항 내연산 12폭포길 트래킹 ▲(예술) 경주에서 만나는 미술관 아트투어 ▲(지역축제) 구미라면축제 ▲(로컬리즘) 하동&산청 녹차 여행, 대전로컬트립 ▲(미식) 해남 별미 투어, 순창 장류 미식 여행 등 지역 곳곳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19개의 여행상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행가는 가을 대표 이벤트, 기차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로컬로 가을여행’도 열린다. 교통, 식사, 체험 등 모든 것을 포함해 1인 39,000원으로 대한민국의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울, 부산 등에서 출발하는 당일여행 코스로 1차 26일(금), 2차 10월22일(수), 3차 10월27일(월) 총 3회에 나누어 운영한다.
이달 26일에 떠나는 여행은 이미 마감되었으나 10월에 진행하는 2차, 3차 이벤트는 오는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접수하니 놓치지 말자.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0%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본인 및 동반인 포함 최대 4인까지 1인 1회만 응모할 수 있다.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공사 허소영 국민관광마케팅팀장은 “전국이 단풍으로 물들고,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에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 구석구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 특색을 담은 여행을 준비했다”라며, “가을의 정취도 즐기고 지역에는 따뜻한 온기도 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