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볶음
집반찬
어묵간장볶음
집밥 레시피
볶음 반찬
어묵볶음만큼이나 쉽고 간단한 집반찬도 없지요?
저도 매주 주말 일주일 반찬을 만들면서 어묵볶음은 무조건 만들어요.
이번에는 간장 양념만
평소라면 매운 양념도 만드는데 쟁여두었던 어묵이 딱 1팩이 남았더라는…
집반찬, 도시락반찬, 자취반찬으로
누가 만들어도 늘 맛있는 어묵볶음 레시피를 찾으신다면 요걸로 한번 만들어보세요.
저는 사각어묵을 이용했지만
취향에 따라 동글 어묵, 길쭉 어묵 등 원하시는 걸로 볶아주면 돼요.
어묵간장볶음은 금방 만들었을 때도 맛있고
식었을 때도 맛있는 볶음요리 반찬이에요.
어묵볶음
어묵간장볶음 만드는 법
사각어묵한팩, 양파 1/2개, 미니 꽈리고추 13개, 홍고추(작) 1개, 청양홍고추 1개, 오일 1큰술, 통깨 적당량
간장 양념 : 간장 2큰술반, 맛술 2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춧가루 1/8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 계량스푼 기준)
사각어묵은 먹기 좋게 잘라 뜨거운 물을 끼얹어 준 뒤
채반에 올려 물기를 빼주세요.
미니 꽈리고추는 이쑤시개를 이용해 콕콕 찔러주고
양파는 먹기 좋게 잘라주고
홍고추, 청양홍고추는 어슷 썰어 씨는 털어주세요.
꽈리고추가 많이 작지요?
가시장미네 옥상텃밭에서 따온 꽈리고추로 이것도 마지막을 달리고 있다지요~
꽈리고추도 빨갛게 익혀 수확을 한 뒤 가정용 식품건조기에 건조하고
믹서기로 갈아 고춧가루로 만들어 먹고 있어요.
간장 양념은 미리 만들어두세요.
양념은 입맛에 맞게 양을 조절하세요.
팬에 오일을 둘러준 뒤
양파와 사각어묵을 넣고 3 ~ 4분 정도 볶아주세요.
미니 꽈리고추, 청양홍고추, 간장양념을 넣고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맛나게 볶아지면 통깨를 뿌려주세요.
통깨를 뿌리기 전 기호에 따라 참기름 살짝 둘러줘도 좋아요.
금방 만들었을 때도 맛있고
식었을 때도 맛있는 어묵 간장 볶음이에요.
밥반찬으로 안성맞춤이고…
간장양념이 제대로 쏙! 쏙!
요거 만들어두면 무지 든든해요.
이번에도 저는 사각어묵 1팩 볶아 반으로 나눠 각각 반찬통에 담아
하나는 우리 집 냉장고, 하나는 남자 2호 자취방 냉장고로~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와도 딱딱하지 않고 쫄깃쫄깃한 어묵볶음을 찾으신다면
요 레시피로 한번 볶아보세요.
밥 위에 올려 먹으면 맛있는 어묵간장볶음이에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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