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디너 코스 전채요리 담아낸 ‘추수’·‘조각보 라이스 볼’ 출시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의 모던 한식 레스토랑 ‘조각보 키친’이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새로운 런치 세트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세트는 디너 코스 ‘주안상’에서 반응이 좋았던 전채 요리들을 모아 구성해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형진 총주방장은 “추수철에는 예부터 집집마다 곡식으로 술을 빚고 떡을 만들며 풍성한 음식을 나눴다”며 “조각보 키친 역시 가을의 ‘풍성함’을 담아 인기 전채 요리와 다양한 솥밥 요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런치 코스는 ‘추수’(7만4천 원)와 ‘조각보 라이스 볼’(5만7천 원) 두 가지로 제공된다.
‘추수’ 세트는 전채 요리, 솥밥 한상차림, 디저트로 구성된다. 참숯에 구운 국내산 한우 1++ 채끝 등심, 해산물 돌솥밥, 제주 전통 어간장을 활용한 닭고기 토란탕 등이 제공되며, 밤 무스와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된다.
‘조각보 라이스 볼’ 세트는 전채 요리와 솥밥, 디저트로 꾸려진다. 솥밥은 전복구이, 도미찜, 연어구이와 돼지갈비 또는 진갈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디저트로는 개성 주악과 홍시 셔벗이 준비된다. 커피나 티 셀렉션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가을 런치 세트는 평일에만 제공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 예매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