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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어깨선 ‘아찔’하게 드러낸 맨투맨…’소녀’와 ‘숙녀’ 그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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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이 자신만의 ‘컴포트 존(Comfort zone)’을 찾았다. 그런데 그곳은 우리가 상상하던 아늑한 침실이 아니었다.

1타 아이돌 아이브 장원영의 럭셔리 꾸안꾸 맨투맨 코디
1타 아이돌 아이브 장원영의 럭셔리 꾸안꾸 맨투맨 코디

화려한 조명이 빛나는 럭셔리 바, 칵테일 한 잔을 앞에 둔 그녀의 모습은 때로는 사랑스럽게 때로는 매혹적인 아우라를 완성했다.

무대 위 완벽한 ‘아이돌’ 장원영이 아닌, 자신의 시간을 즐길 줄 아는 ’21살’ 장원영의 진짜 매력이 폭발하는 순간이다.

이번 스타일의 핵심은 ‘가장 평범한 아이템의 가장 비범한 활용’이다. 그녀는 누구나 옷장에 하나쯤 있을 법한 회색 스웨트셔츠를 선택했지만, 그것을 과감하게 어깨 아래로 내려 입는 ‘오프숄더’ 스타일로 연출했다.

이 작은 변주 하나가 평범한 맨투맨을 가장 힙하고 관능적인 아이템으로 탈바꿈시켰다. 여기에 실내에서도 무심하게 쓴 선글라스는 ‘톱스타’의 아우라를,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긴 웨이브 헤어는 여유로운 분위기를 더하며 완벽한 ‘꾸안꾸’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공간과 패션의 충돌’이 주는 묘한 매력이다. 최고급 호텔 바의 클래식한 분위기와 그녀의 캐주얼한 스웨트셔츠는 어울리지 않을 듯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오히려 ‘장원영’이라는 존재 자체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이는 그녀가 어떤 공간에 있든, 그곳을 자신만의 무대로 만드는 압도적인 힘을 가졌음을 증명한다. “편안함조차 아름다움으로 만드는 마법”이라는 팬들의 찬사가 쏟아지는 이유다.

결국 장원영은 이번 사진을 통해 보여주었다. 그녀는 더 이상 만들어진 콘셉트 안에만 머무는 아이돌이 아니라,

자신의 스타일과 분위기를 스스로 창조하는 ‘아티스트’의 영역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그녀가 머무는 모든 곳이 곧 그녀의 ‘컴포트 존’이자 ‘무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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