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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스타’ 도영서, 봉다희 역 섬세한 연기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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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내면 갈등을 표정으로 표현…극 전개 긴장감 더해
이미지 =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미지 =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봉다희 역을 맡은 배우 도영서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과 2일 방송분에서는 다희가 아이돌 연습생 계약을 앞두고 부모 동의서 문제에 부딪히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엄마 봉백자(주인영 분) 몰래 오디션에 합격한 다희는 이모 봉청자(엄정화 분)를 설득해 동의서 서명을 받아내지만, “앞으로는 내가 책임질 테니 넌 공부만 해라”라는 말에 미묘한 갈등을 드러낸다.

이 장면에서 도영서는 씩씩한 겉모습 속에 감춰진 불안과 고민을 표정 연기로 세밀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렸다. 당돌하면서도 여린 다희의 양면적 성격을 자연스럽게 풀어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한편, 다희가 합류한 투원 엔터는 봉청자의 옛 매니저 강두원(오대환 분)이 대표로 있는 회사다. 청자의 과거 신분이 드러나며 고희영(이엘 분), 샤블리(조연희 분)와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다희가 청자의 조카라는 사실이 아직 밝혀지지 않아 향후 전개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25년 전 사건의 비밀과 얽힌 인물들이 하나둘 등장하면서, 연습생 ‘세리나’로 불리는 봉다희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본방송 직후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제공된다. OTT 플랫폼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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