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동 맛집 샤브 20 상인점 샤브샤브 무한리필 추천
샤브20 상인점
영업시간:11시~22시
브레이크 타임:15시~17시
주말,공휴일 브레이크 타임 없음
상인네거리 상인역 근처에 자리한 샤브20은 샤브샤브 무한리필로 인기가 많은 집이다. 월남쌈과 샤브샤브를 실컷 먹을 수 있어서 좋아하는 곳이고 영업시간은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브레이크 타임은 15시부터 17시였고 주말 또는 공휴일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
정성껏 고른 재료로 자연과 함께하는 고품격 샤브샤브 슬로건처럼 신선한 야채도 많이 먹을 수 있다. 옛날에 피자헛 있던 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고 피자헛이 1층으로 내려왔다. 샤브 20 먹으러 수성못 근처까지 갔었는데 가까운 곳에도 생기니 방문하기도 편했다.
캐치 테이블 앱도 보이는데 인기 있는 피크 타임에는 손님이 몰려 웨이팅이 발생할 수도 있는 상인동 맛집이다.
실내 분위기
실내 분위기는 깔끔하고 확 트여있었다. 전체적으로 원목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어 내추럴하면서도 단정한 분위기다. 천장에 곡선형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세련된 포인트가 되고 통창 유리가 답답한 느낌이 없다.
메뉴 보기
상인동 맛집 샤브 20의 메뉴는 간단하다. 육수 2가지 선택은 기본이다.
육수는 총 네 가지 베이스가 준비되어 있다.
오리지널 : 가쓰오부시 육수, 콩 육수 깔끔하고 기본에 충실한 맛.
스페셜 : 스키야키 육수, 얼큰 육수
깊고 진하거나 칼칼하게 즐길 수 있는 풍미.
이 중에서 원하는 두 가지를 선택해 반반 냄비에 넣어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다. 같은 육수로 중복 선택도 가능하다. 가쓰오부시 2개로 선택도 가능하다.
런치 코스 (80분) 21,900원부터 시작하고 디너 코스 (100분) 25,900원이다.
육수는 스페셜 육수 추가시 가격이 달라진다. 어린이 요금은 미취학 아동은 5,900원 초등학생은 12,900원이다.
샐러드바
다른 샤브20지점 보다 가짓수가 더 많아서 먹을게 더 푸짐했다. 샐러드는 연어와 채소가 들어간 샐러드부터 마카로니 샐러드 브로콜리 토마토가 들어간 채소 샐러드까지 다양하게 있다.
단호박 샐러드에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토마토와 오렌지 샤브샤브 마지막에 먹을 수 있는 칼국수 면과 쌀국수 면도 있다.
육수는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었는데 얼큰 육수부터 가쓰오부시 종류별로 준비되어 있어서 육수는 알아서 추가해서 먹으면 된다.
샤브샤브는 소스가 중요한데 참깨소스부터 칠리소스 땅콩소스 등등이 있었다. 단무지와 초생강도 준비되어 있다.
샤브 20 상인점에는 류산슬도 있다. 류산슬은 고급 중국요리로 해산물 버섯 채소를 넣어 볶은 중화요리다.
떡볶이는 누구나 좋아하는 매콤 달콤한 맛으로 오뎅과 파가 들어가 있어서 더 맛있다.
계란 볶음밥도 있어서 밥 먹고 싶은 사람은 밥을 먹어도 되겠다. 고슬고슬해 보였다.
닭강정은 간장맛과 양념맛 2가지로 어린이들이 더 좋아할 메뉴고 닭강정이 촉촉하다.
샤브20상인점에는 야끼우동도 있다. 진한 간장 베이스 소스에 우동면을 볶았고 야채도 많이 들어가있다.
월남쌈도 있고 마지막에 죽도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죽 맛있게 만드는 노하우도 적혀있어서 참고하면 되겠다.
야채 텃밭에는 샤브샤브에 넣어먹는 채소들이 한가득 있었고 월남쌈 코너에는 월남쌈에 싸먹는 채소들도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다.
고깃간에는 고기가 한가득이다. 무한리필로 가져다 먹으면 된다.
샤브샤브 육수는 반반으로 하나는 얼큰한 맛이고 하나는 가쓰오부시로 담백한 국물이다. 가쓰오부시 육수는 일본식 샤브샤브 느낌으로 국물이 깔끔하고 은은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샤브샤브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기기 좋다. 얼큰 육수는 또 한국식으로 칼칼하고 개운하게 먹기 좋다. 돼지고기 소고기 둘 다 잘 어울린다. 얼큰한 육수에는 칼국수나 쌀국수로 마무리하기 좋다.
애피타이저로 닭강정과 류산슬 단호박 샐러드를 담아왔고 떡볶이도 맛있으니깐 가져왔다.
무한리필 샤브샤브
채소도 담아오고 고깃간에서 고기도 3층씩 가져오고 푸짐하게 한상 차려졌다.
월남쌈이 또 맛있고 야채도 듬뿍 먹을 수 있어서 한상 담아왔는데 색감이 예뻐서 먹기 전부터 만족이다.
반반 육수에 채소를 나눠 넣어주고 고기도 넣어줬다. 얇게 썰린 소고기라 살짝 샤브샤브로 먹으면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채소도 육수에 데쳐서 건져먹으면 된다.
고기 자체가 신선하니깐 건져서 참깨소스와 칠리소스에 찍어 먹으면 환상의 맛이다. 샤브샤브가 요즘 너무 맛있는 것 같다.
월남쌈은 채썬 깻임과 채썬당근 채썬오이 채선 양배추 그리고 파인애플과 고기를 같이 싸서 칠리소스에 찍어 먹으면 된다. 색감이 예쁜데 채썬 깻잎 향이 너무 좋았던 상인동 맛집이다.
소고기는 리필해서 먹으면 되고 한 번에 2층 3층으로 가져올 수 있어서 편했고 채소도 더 가져다 먹었다.
무한리필 샤브샤브의 매력은 고기와 채소를 번갈아 넣으면되고 육수맛도 점점 진해진다.
배가 불렀지만 쌀국수 면도 가져와서 얼큰 육수에 넣어서 먹었다. 쌀국수가 빨리 익어서 좋았고 얼큰 양념 국물에 끓이니 감칠맛도 있다.
후식으로 오렌지와 방울토마토도 가져다 먹으니 입가심으로 산뜻하게 먹기 좋았다.
샤브 20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아포카토도 맛있게 먹고 왔다.
아포카토란 이탈리아에서 유래한 커피 디저트다. 아포카토 뜻이 이탈리아어로 빠뜨리다 적시다는 뜻이 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나 젤라또 위에 에스프레소를 부어 먹는 방식에서 나온 이름이다.
진한 에스프레소의 쌉싸름한 맛과 아이스크림의 달콤하고 시원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뜨거운 에스프레소와 차가운 아이스크림이 만나 라떼처럼 변해가는 것도 재미다.
아이스크림도 맛있으니깐 후식으로 야무지게 먹고 왔다. 샤브샤브 무한리필에 면과 죽까지 푸짐하게 먹을 수 있고 샤브 20 상인점에 음식 가지수가 많아서 만족하고 왔다. 상인역에서 가까운 상인동 맛집으로 샤브샤브 먹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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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20 상인점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배로 227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