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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일본, 한국 이어 미국 흥행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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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미국 등 북미 지역에서 개봉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사진제공=CJ ENM
12일 미국 등 북미 지역에서 개봉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사진제공=CJ ENM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하 ‘무한성편’)이 미국 극장가도 접수할까. ‘무한성편’이 오는 12일 미국 등 북지 지역에서 개봉한다.

11일 미국의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에 따르면, ‘무한성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은 이날까지 20명의 비평가에게서 신선도 95%를 기록했다. 이 작품에 대해 로튼토마토는 비평가들의 말을 빌려 “시각적으로 눈부신 최고 수준의 애니메이션”이라며, “다소 속도의 문제는 있지만 팬들은 충분히 재미있어 할 작품”으로 평가했다.

앞서 ‘무한성편’은 일본에서 52일째에 흥행수익 300억엔을 돌파하고, 한국에서 18일째 누적관객 400만명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무한성편’의 북미 흥행 성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데드라인 등 현지 주요 매체들은 개봉 첫 주말(금~일)에 북미 지역에서 4000만 달러(557억원)를 웃도는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2123만 달러(295억원)를 뛰어넘는 금액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북미에서 4988만 달러(694억원), 전 세계에서 4억8645만 달러(6772억원)를 벌어들였다.

지난 10일(한국시간)에는 ‘무한성편’의 미국 LA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스텝 업’ ‘쉬즈 더 맨’ 등의 작품으로 알려진 미국 배우 채닝 테이텀이 자신의 딸과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테이텀은 이 작품의 영어 더빙에 참여해 케이조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케이조는 혈귀 아카자의 과거, 즉 인간이었던 시절에 스승으로 받들었던 인물이다. 미국 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딸이 이 작품의 팬인 듯 “멋진 아빠 점수를 얻었다”고 참여한 의미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무한성편’은 혈귀들의 소굴 무한성에 갇혀 혈귀들과 마지막 대결을 펼치는 소년 검객 카마도 탄지로와 귀살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무한성편’은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의 두 번째 극장판이다. TV와 극장판으로 제작된 애니에미션은 이번 영화를 포함한 극장판 3부작으로 완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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