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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신영, 잠실구장 시구로 뜨거운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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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이어 마운드까지…청춘 배우의 다채로운 행보
이미지 = 배우 이신영_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배우 이신영이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맡아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이신영은 경기 시작 전부터 구장을 찾아 시구 동작을 꼼꼼히 점검하며 준비에 나섰다. 탄탄한 체격과 진지한 태도는 현역 선수 못지않은 존재감을 보여주며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시구 직전에는 출연작 영화 ‘전력질주’ 속 캐릭터 ‘강승열’의 대표 포즈를 재현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그는 “던진 공이 팀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LG 트윈스의 선전과 통합우승을 응원했다.

영화 ‘전력질주’에서 주인공 강승열을 연기한 이신영은 청춘의 열정을 달리기로 표현하며 배우로서의 폭을 넓혔다. 이어 박훈정 감독의 글로벌 프로젝트 ‘슬픈 열대’에서는 킬러 조직의 일원 ‘루’로 분해 새로운 이미지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31일 첫 방송을 앞둔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는 폐위된 왕자 이운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작품 속 캐릭터의 열정과 배우 본연의 에너지가 어우러진 순간으로 평가된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이신영의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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