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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4주 연속 1위 예약, 한국어 더빙판까지 총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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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주인공인 상현 혈귀 도우마. 사진제공=CJ ENM

잔혹한 혈귀들에 맞선 탄지로와 귀살대가 무한성에서 벌이는 극적인 대결이 4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노리고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연상호 감독의 ‘얼굴’을 제치고 주말 흥행 1위를 예약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토요일인 13일에 15만6120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금요일인 12일에 5만417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했다. 신작 ‘얼굴’이 개봉한 11일에 잠시 1위 자리를 내놓았지만 다시 1위를 차지하면서 관객의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지난달 22일 개봉해 누적 관객은 434만6072명이다.

이제 한국어 더빙판으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더빙판에는 이경태(탄지로), 석승훈(젠이츠), 민승우(이노스케), 김하루(시노부), 정재헌(기유), 김스준(무잔), 김명준(도우마), 권착욱(카이가쿠), 남도형(아카자) 등 성우들이 참여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영화 등에서 활약한 최정상 성우들이 참여해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을 색다른 분위기로 만들어낸다.

한국어 더빙판 개봉은 ‘귀멸의 칼날’ 팬덤을 다시 결집하게 만드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24일 개봉하는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공개되기 전까지 뚜렷한 경쟁작이 없는 상황에서 당분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기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14일 오전 9시 기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예매율 15.1%, 예매관객 7만9089명으로 2위에 올라 있다. 1위는 ‘어쩔수가없다’로 예매율 37.8%, 예매관객 19만7721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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