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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로 스타덤 이채민, 아시아 팬미팅 투어로 인기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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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에서 활약하면서 인기를 얻은 배우 이채민. 정유진 기자 noir1979@maxmovie.com

배우 이채민이 드라마 ‘폭군의 셰프’ 인기에 힘입어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돌입한다.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팬들과 가깝게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채민은 오는 10월24일과 25일 이틀간 서울을 시작으로 팬미팅 ‘챔-인투 유'(Chaem-into you)를 시작한다.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 이채민의 투어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필리핀 마닐라, 홍콩, 중국 청두, 대만 타이베이, 일본 도쿄에서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채민은 현재 방송 중인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주인공 이헌으로 활약하고 있다. 조선에 불시착한 프렌치 셰프 지영과 ‘폭군’으로 기록된 젊은 왕 이헌의 사랑을 그린 판타지 드라마로, 이채민은 임윤아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시청률도 고공행진이다. 가장 최근인 21일 방송한 10회의 시청률은 15.8%(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을 기록했고, 순차 공개 중인 넷플릭스 집계에서도 글로벌 비영어 TV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다.

‘폭군의 셰프’와 이채민의 인기는 당초 주인공을 맡기로 했던 배우가 하차한 자리에 뒤늦게 합류해 거둔 성공이란 점에서 더 화제다. 이채민은 드라마가 촬영을 시작하기 직전에 주연 자리를 대신 맡고 투입됐지만 역할 및 작품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활약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그동안 드라마 ‘일타 스캔들’과 ‘하이라키’ 등에 출연하면서 쌓은 실력이 이번 작품을 통해 빛을 발하고 있다.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이채민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인 만큼 팬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울 예정”이라며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무대와 매력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팬미팅 일정 및 추가 정보 등은 이채민의 위버스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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