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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아들 하루, 일본서도 인기 폭발! 엄마는 만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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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제 아들 하루는 일본에서도 유명하고… 제 아내는 만화 캐릭터 닮았어요.” [네이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심형탁은 아들 하루의 귀여운 매력을 자랑했습니다. 10일 MBC ‘라디오스타’ 공식 계정에 “하루, 하루 만에 톱스타로”라는 제목의 클립이 게시되었습니다. 그는 “일본인인 제 아내 사야는 우리 가족을 공개하는 것에 대해 걱정했어요. 일본 연예인들이 보통 가족을 비공개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거든요. 처음에는 왜 방송에 출연해야 하는지조차 이해하지 못했죠.”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첫 방송 후 일본인들이 하루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심지어 사위댁에 와서 하루와 사진을 찍기도 했고, 비행기에서는 사람들이 오로지 하루만 찾더군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아들의 풍성한 머리카락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자, 김구라는 그가 <미래소년 코난>의 ‘포비’를 닮았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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