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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말하는 인복 넘치는 사람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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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며 가장 큰 복 중 하나가 바로 ‘인복’이다. 돈이나 명예보다도 결국은 곁에 어떤 사람이 있는지가 삶의 질을 결정한다.

공자는 사람 사이에서 인복을 얻는 사람들의 특징을 여러 가르침 속에서 남겼다. 그렇다면 공자가 말하는 인복 넘치는 사람은 어떤 모습일까?

1. 상대를 먼저 존중한다

공자는 사람 사이의 시작은 예(禮)라고 했다. 즉,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다.

작은 인사부터 남의 말을 경청하는 습관까지, 존중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 곁에는 자연스레 좋은 인연이 모인다.

2. 말보다 행동이 앞선다

인복이 많은 사람은 약속을 지키고, 말한 것을 행동으로 옮긴다. 공자는 ‘군자는 말이 적고 행동이 많다’고 했다.

신뢰가 쌓이는 사람이 결국 주변으로부터 인정과 도움을 얻는다.

3. 욕심을 절제할 줄 안다

자신의 이익만 챙기려는 사람은 결국 주변을 잃는다. 공자는 “군자는 의(義)를 따르고 소인은 이익을 좇는다”고 말했다.

의로움을 우선시하는 사람 곁에 사람들이 모여드는 것은 당연하다.

4. 남의 잘못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

공자는 남의 단점을 들추기보다는 덮어주는 사람이 큰 인복을 얻는다고 했다.

타인의 허물을 쉽게 말하지 않고, 이해와 배려로 대하는 사람에게는 결국 진정한 친구와 귀인이 남는다.

공자가 말하는 인복은 우연히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존중, 신뢰, 절제, 배려라는 삶의 태도 속에서 쌓이는 결과다.

인복이 많은 사람은 운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 관계를 좋은 방향으로 만들어갈 줄 아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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