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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전 만들기 동글동글 쉬운 호박전 추석 명절 전요리

가시장미의 맛있는 수다 조회수  

애호박전

호박전

추석전

명절 전 요리

야채전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요리는 평소에도 맛있지만 다가오는 명절에 먹으면 더 맛있는

애호박전으로 보여드려요.

동글동글 애호박 모양 그대로 살려 부쳐낸 호박전으로 하나씩 집어먹기에도 무지 좋아요.

아마 요거 싫어하시는 분들 없으실 듯해요.

저희 집은 요 애호박전을 부칠 때면 부치는 중에서 없어지기도 해요

식어도 맛있지만 금방 부쳐냈을 때 더 맛있다며~

오며 가며 하나씩 집어먹다 보면 다 부치고 보면 겨우 한 접시 정도 남을 때도 있다는…

주말이면 늘 일주일 반찬을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는데

미리 준비해둔 마른반찬 재료들을 꺼내면서 보니 퇴근길에 사 온 애호박 3개가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함께 꺼내 애호박 손질부터 했었어요.

아삭한 식감 살려 맛있게 부쳐보려고요.

명절전

애호박전 만드는 법

애호박 1개, 계란 2개, 밀가루 4큰술, 소금 + 오일 적당량

(▲ 계량스푼 기준)

애호박은 동글동글 이쁘게 썰어 소금을 뿌려 밑간을 해두세요.

저는 마른 반찬 4가지를 만들 동안 이대로 뒀었어요.

물기도 없애고 살짝 건조도 되라고…

물기 뺀 애호박을 키친타올을 이용해 다시 한번 물기를 잡아주고

밀가루를 입혀준 뒤

풀어 약간의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준 계란에 퐁당해주고

오일 두른 팬에 가지런히 올리고

앞뒤로 부쳐내면 돼요.

쉽지요?

애호박은 기호에 따라 소금 간을 안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대부분 소금 간을 해주는 편이에요.

애호박전이 은근 물기가 잘 생기는 전이라 소금을 뿌려 시간을 두고 살짝 건조하듯이 해주면

전을 부쳐내도 이쁜 모양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요 좋아요.

때론, 저는 전날 밤에 소금을 뿌려주기도 해요.

요즘 날씨에는 밤에 밀봉해 베란다 선반에 올려둬도 편하고…

애호박전이에요.

살캉살캉 씹는 식감 그대로 지니고 있어 하나씩 집어먹다 보면 금세 사라지는 야채 전이에요.

간단한 양념간장 하나 후딱 만들어 곁들여줘도 좋아요.

저는 이대로 먹기에도 맛있더라는…

종갓집은 제 본가에서는 요런 호박전은 거의 10개 이상 부쳐야 하는지라

미리 썰어 채반에 올려 소금을 뿌려주고

그대로 장독대 위에 올려 바람에 날려가지 않게 덮개를 덮어뒀다가 전을 부쳐냈었거든요.

살캉살캉한 식감이 무지 맛있는 애호박전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야채전이지요?

채를 썰어 부쳐내도 맛있고

동글한 모양 그대로 부쳐내도 맛있어요.

평소에도 부쳐내면 인기전, 인기 반찬인데

명절에도 인기 만점이에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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