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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1박 2일 힐링여행 팔공산 베이커리 카페 티아이티에프 / 보현산 자연휴양림 12호

가시장미의 맛있는 수다 조회수  

워킹맘 1박 2일 힐링여행

팔공산 베이커리카페 티아이티에프

보현산 자연휴양림 12호

언니랑 1박 2일

워킹맘 일상

올해부터 워킹맘 1박 2일 힐링여행은 가까운 곳부터라며~

대구에서 최대 2시간거리에 있는 곳을 예약하고 있어요.

드라이브도 좋지만

언니랑 저랑 둘다 워킹맘이다보니 그냥 푹~ 쉬는게 목표인 힐링여행이라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먹고, 쉬며 자연을 보며 즐기는 그런 1박 2일이에요.

휴양림 입실시간 전 시간이 있어 자주 가는 팔공산 베이커리 카페 티아이티에프에 들러

커피랑 베이커리를 챙겨 2층 창가에 앉아 멍때리기~

이날은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빵도 별로없고

매장도 한산한것이 조용해 멍때리기 딱 좋았었다는…

팔공산 디저트카페 티아이티에프(TITF)는 나름 대형카페로 넓은 주차장을 구비하고있어요.

다양한 베이커리도 있고…

2층엔 요렇게 멍(?) 때리기도 좋은 공간이 있어

넓은 창으로 바라보는 초록초록한 모습들도 무지 이뻐요.

사계절 팔공산에 갈때마다 한번씩 들러 시간을 보내는데 언제부터인가

스콘판매를 하질않아 살짝 아쉬움이…

제가 요기 스콘을 살짝 좋아해 나올때는 스콘을 꼭 포장 해왔었거든요.

이날은 따스한 커피를 마셨어요.

대구에서는 괜찮았었는데 팔공산으로 올라가면서 날이 흐려지더라는…

창가에 앉아 언니랑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에요.

티아이티에프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1169

팔공산 베이커리 카페 티아이티에프(TITF)

☎ 053-985-7755

대구 동구 용수동 67-54

영업 : 11시 ~ 22:30

라스트오더 : 22 : 30

(연중무휴)

★★★★☆

보현산 자연휴양림

숲속의집 12호

기준 인원 : 10인

최대 인원 : 10인

편의시설 : 전자레인지, TV, 냉장고, 에어컨, 이불장, 인덕션

입실 : 오후 3시 ~

퇴실 : 오전 12시

보현산 자연휴양림은 볼거리도 많은 곳이에요.

살랑살랑 불어오는 가을바람과 함께 산책을 할 수 있는 공간도 꽤 넓어 이리저리 거닐며

자연을 맘껏 즐길 수 있어요.

주방겸 거실의 모습이에요.

냉장고를 비롯한 주방집기들이 가지런히 정리되어있어요.

전기레인지는 하이라이트이며 10인기준으로 숟가락 + 젓가락을 기분으로 준비되어있고…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전기포트, TV도 있고…

냉장고에는 요렇게 영천시의 좋은 혜택도 보고

요건,

매번 보면서 영천시 전입을 생각하신다면 유심히 보시는것도 도움이 되실듯해요.

언니랑 저는 쓰레기통과 음식물쓰레기통은 사용하지 않았어요.

사용하셨다면 12호 앞 분리수거함이 있으니 떠나실때 분리해주면 돼요.

보현산자연휴양림 12호는 10인실로 위 사진 속처럼 10인에 맞춰 물품이 구비되어있어요.

요긴 화장실이에요.

깔끔하지요?

10인에 맞춰 구비된 침구에요.

침구도 잘 정리되어있고 깔끔해요.

층고가 제법 높지요?

주방겸 거실에서 바라보는 창밖이 무지 이뻐요.

아침에 보면 더 멋스럽다는…

언제 왔는지 야옹이가

“야옹~ 야옹~ 왔니?

“왔으면 간식이라도?”

하는 것처럼 계속 울어대니 언니가 얼른 밥을 챙겨줬어요.

조금 특이한점은 바베큐그릇은 제 자리에 있는데

테이블 위치가 바뀌어있더라고요.

일부터 옮긴듯한데~ 옮긴 장소가 이상하더라는

바베큐그릴과의 거리도 있고 테이블에 앉을 수도 없었다는…

아무래도 새로이 무언가를 하시려는듯한데 미처 옮기지 못한듯해요.

어차피 우린 따로 준비해간 캠핑용 테이블과 의자가 있느니…

짐을 풀어두고 자연휴양림 이곳저곳을 산책하면서 떨어진 밤을 만났어요.

어릴적 생각도 나고 좋더라는…

보현산 자연휴양림 주변에 밤나무들이 즐비해 있어

곳곳에 밤들이 많이 떨어져있어 언니랑 저랑 꽤 많이 주웠었어요.

줍다 요렇게 까먹기도 하고…

꽤 많이 주웠지요? ㅎㅎ

밤톨을 줍고 있는데도 밤나무에서 밤톨이 툭! 툭! 하고 떨어지고 있어

하마터면 머리에 맞을뻔 했었다는…

이른 저녁으로는 고기구이로 맛있게 먹었어요.

고기, 전복, 닭다리살, 새우, 명란 등 각각 작은 용량이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평소 잘 먹지 않는 저도 치팅데이처럼 먹었어요.

저희 집 남자 3호가 제가 언니랑 1박 2일 힐링여행을 다녀오면 늘 하는 말이

“엄마는 통통해지신듯 한데, 이모는 더 말라보여요~”

하다는…

그릴요리에는 시원한 맥주가 딱이지요?

저는 늘 무알콜이에요.

맛있는 수다를 즐기고 향긋한 커피타임을 가지기위해 정리도 깔끔하게 해준 뒤

이번에는 언니가 저를 위해 준비해준 드립커피도 마시고…

산 속은 어둠이 빨리와요.

향긋한 커피향기에 취하고 언니가 골라준 조용한 음악도 무지 좋았고…

저녁에 또 산책도 하고…

기온이 제법 떨어진 밤이지만 그래도 걸으니까 좋더라고요.

따스한 겉옷을 챙겨갔었거든요.

언니랑 묵었던 12호이에요.

이쁘지요?

밤에 보니 더 이뻐요.

아침은 간단하지만 든든한 야채샐러드와 커피에요.

유러피안샐러드채소, 삶은 계란, 아보카도, 샤인머스켓, 리코타치즈, 미니단호박 등

꽤 든든한 아침샐러드지요?

소스에 기호에 맞게~!

저는 소스없이 먹고…

매번 가지만 매번 즐거운 1박 2일이에요.

10월에는 다른 숲속의 집으로 예약을 해뒀는데

제주출장이 잡혀있어 계획을 바꿔 2박 3일이 될지도…^^

보현산자연휴양림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배나무정길 334 보현산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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