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볶음밥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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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하지만 늘 맛있는 김치볶음밥이에요.
요거 하나 볶아 식탁 위에 올려주면 다른 반찬도 필요 없고…
반숙 계란프라이 하나 올려주면 엄지 척!
이번에 저는 계란을 스크램블로 올려줬어요.
김치볶음밥은 잘 익은 김치만 있으면 95% 성공이에요.
나머지는 밥, 대파, 김치 국물 정도?
요 김치볶음밥은 추석 전에 추석 전을 만들며 나온 자투리 재료들을 소진(?) 하기 위해
만든 김치볶음밥이에요.
처음에는 옥상정원 텃밭 부추를 잘라 함께 야채전을 부쳐볼까 하다가
점심때도 된듯해 맛있게 익은 김치를 꺼내 간단한점심 한 끼 볶음밥으로 후딱 만들었다지요~
김치볶음밥 만드는 법
밥 2공기, 익은 김치 210g, 대파 1대, 계란 2개, 오일 1큰술반,
자투리야채 + 김치국물 + 참기름 + 통깨 적당량
(▲ 계량스푼 기준)
익은 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대파는 송송 썰어주고…
자투리 야채들도 잘게 잘라주고…
자투리 야채는 패스해도 무방해요.
저는 요 아이(?)들을 소진하려 김치볶음밥을 만들어요.
팬에 오일을 조금 두르고 스크램블을 만들어 그릇에 덜어두세요.
기호에 따라 스크램블 대신 반숙 계란 프라이로 대신해도 좋아요.
팬을 닦고
오일을 둘러준 뒤 대파를 넣고 달달 볶아주세요.
김치, 자투리를 야채들을 넣고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김치의 익은 정도에 따라 설탕을 넣어주세요.
물론,
설탕은 패스해도 무방해요.
김치가 부드러워지면 밥을 넣고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김치볶음밥의 간은 김치 국물로 맞춰주세요.
(기호에 따라 김치 국물과 굴소스를 함께 넣어줘도 무방해요.)
맛있게 볶아지면 참기름을 둘러 섞어준 뒤
준비해둔 스크램블을 섞어주거나 김치볶음밥을 그릇에 담고 그 위에 올려주세요.
매일 먹어도 매일 맛있는 김치볶음밥이에요.
저는 이번엔 요렇게 스크램블을 만들어 올려줬어요.
요것도 괜찮지요? ㅎㅎ
볶음밥을 만들 때면 무조건 계란은 필수!
반숙 계란 프라이가 아니면 요렇게 스크램블을 만들어 함께 해요.
간단하지만 늘 맛있음 가득한 볶음밥 메뉴로 김치볶음밥은 정말 맛있는 집밥이에요.
잘 익은 김치만 있으면 무조건 맛있다는…
집에 맛있게 익은 김치 있으세요?
그럼, 무조건 김치볶음밥을 만들어보세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집밥 레시피로 늘 인기 만점이에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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