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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지난 명절에 맛있게 먹은 소고기육전으로 보여드려요.
추석 전날 만들어 무지 맛있게 먹는 전 중 하나에요.
명절이 아니더라도 저희 집은 육전을 자주 만들어 먹는 집이라
단골점에 들러 고기를 살 때 육전용 소고기가 보이면 800g ~ 1kg 정도를 데려와 반으로 나눠
냉동고 고기칸에 넣어둬다 육전이 먹고 싶을 때 해동해 부쳐요.
울 이웃님들께서도 명절에 맛있는 육전 만들어 드셨지요?
홍두깨살로 부쳐낸 육전이에요.
저는 육전을 부칠 때 홍두깨살과 부챗살을 주로 이용하고 있는데
한 번씩 등심을 얇게 슬라이스해 굽기도 해요.
육전 만드는 법
소고기 육전용 400g, 찹쌀가루 6 ~ 7큰술, 계란 2개, 오일 조금
소고기 양념 = 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설탕 1작은술, 마늘가루 1/4작은술, 참기름 1/2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후춧가루 톡톡
(▲ 계량스푼 기준)
육전용으로 준비한 소고기는 겹겹이 키친타올을 이용해 핏물을 빼주세요.
저는 이번에 홍두깨살로 준비했어요.
분량의 재료대로 소고기 양념을 만들어 육전용 소고기 한 장 한 장에 양념을 발라주세요.
이대로 10분 이상 재워두시고…
이번에 만들면서 분명히 사진을 찍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사라지고 없어 이전에 찍었던 위(↑) 사진으로 보여드려요.
밑간해둔 소고기를 찹쌀가루 옷을 입혀준 뒤
풀어둔 계란물을 입혀
팬에 가지런히 올려주세요.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면 소고기 육전 완성이에요.
노릇노릇 맛있는 소고기 육전은 굽기가 무섭게 사라지는 전 종류 중 하나에요.
저희 가족이 모두 좋아하는 전이라
주말에 밑반찬을 만들 때도 한 번씩 만들어요.
남자 2호에게 전해줄 육전을 완전히 식혀
한 장 한 장 떼어내기 쉽도록 냉동해 가져다줘요.
지난 명절에도 요렇게 부쳐 맛있게 먹었어요.
육전용 소고기에 미리 밑간을 해둔지라 따로 양념간장은 필요 없어요.
그냥 젓가락으로 한 장씩 집어먹으면 돼요.
손님 초대요리, 집들이 음식, 생일 상차림 메뉴로도 추천해 드려요.
요거 정말 인기 만점이에요.
저희 집 시커먼 두 녀석 어릴 때 생일파티를 할 때도 제가 만들어줬었는데
녀석들 친구들이 무지 좋아했었어요.
치킨보다 더~!
밥반찬 술안주 둘 다 좋아요.
반찬으로 먹을 때는 이대로 한 장씩 집어 밥 위에 올려 젓가락으로 밥까지 함께 감싸 먹으면
정말 꿀맛이에요.
술안주로도 이보다 좋을 순 없어요.
시원한 맥주, 소주 등 어떤 술이랑도 잘 어울려요.
저희 집 남자 1호는 막걸리랑 잘 즐겨요.
요거 은근 아이들도 좋아하는 메뉴라 아이들 반찬으로도 추천해 드려요.
작게 잘라 밥 위에 올려주면 밥도둑이거든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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