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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 양주드라이브코스 3 회암사지 나리공원 러스트

다빛의 다 빛나는 순간 조회수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오늘은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딱 좋은

양주 여행 루트 3곳을 소개해드릴게요.

도심에서 1시간 이내로 닿을 수 있고

자연과 예술, 그리고 감성 카페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들이에요.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한 지금

잠시 바깥 공기를 마시며

달리기 좋은 코스랍니다.

마음에 드시면 저장하시고 다녀가세요!

1. 나리공원

양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나리공원이에요.

9월부터 10월 중순까지는 핑크빛 억새가

공원을 가득 메우며 몽환적인 풍경을 만들어줍니다.

특히 오전 10시 이전 햇살이 내려앉는 시간에

방문하면 분홍빛 물결이 가장 선명하게 빛나요.

나리공원은 단순히 ‘핑크뮬리 명소’ 그 이상이에요.

입구를 따라 코스모스길, 댑싸리길,

그리고 국화 정원이 이어져 있고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 덕분에 산책하며

사진 찍기에도 좋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오후 늦은 시간,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의 나리공원을 가장 좋아해요.

햇빛이 붉게 물들며 핑크뮬리

위로 떨어질 때 그림 같은 장면이 연출됩니다

계절 감 느끼고 싶으면 꼭 오세요!

2.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드라이브 중 잠시 역사적인 감성을

더하고 싶다면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오세요!

조선 초기 왕실 사찰이었

던 회암사터에 세워진 이 공간은

단순한 전시장이 아니라 실제 터까지 있어요!

불교 미술과 유물 전시를 통해

양주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온다면

체험 프로그램도 괜찮고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회암사지 유적지 산책이 딱!

주차는 무료, 관람료 2천원이라

매우 저렴하니 주말 나들이 중

잠시 차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꼭 들러보세요.

3. 러스트커피바

마지막 코스는 양주 감성 카페의 정점

러스트커피바(Rust Coffee Bar)입니다.

양주에서 세련된 인더스트리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예요

외관은 블랙 톤으로 꾸며져 있어

마치 창고형 카페를 떠올리게 합니다.

내부로 들어서면 천장 높은 구조 덕분에

개방감이 느껴지고 커피 향이 공간을 가득 채워요

진한 원두 향과 부드러운 단맛의 조화가

드라이브 피로를 녹여줍니다.

무엇보다 창가석에서 보이는 풍경이 정말 멋져요.

야생화도 곳곳에 피어있어서

백일홍이랑 데이지, 유럽수국도 봤어요!

러스트커피바

경기도 양주시 화합로 1758 러스트커피바

가을에는 공원부터 카페까지 풍경이

예쁘게 이어지기 때문에

SNS용 사진 남기기에도 최적의 코스입니다.

이번 주말, 서울 근교로 조용히 떠나고 싶다면

‘양주 드라이브코스 3’으로 감성 충전해보세요.

도심과는 다른 여유로움이

잠시 잊고 있던 당신의 일상에

작은 쉼표를 선물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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