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용인 백암면 고즈넉한 자연속으로 가을 나들이

투어코리아 조회수  
한택식물원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택식물원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일대는 고즈넉한 자연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장소들이 자리한다.

푸른 숲과 맑은 공기가 어우러져 한적한 휴식을 선사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고즈넉한 시간을 찾는 이들까지 모두에게 매력적인 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힌다. 자연 친화적인 공간과 문화적 깊이를 겸비한 명소들이 조화를 이루어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용인곤충테마파크는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형 공간이다. 실내 키즈카페와 동물 먹이 주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곤충 표본 교실에서는 생물의 신비를 배우는 시간이 마련된다. 메뚜기 잡기 등 야외 활동도 가능해, 어린이들이 자연을 몸소 느끼며 즐길 수 있다.

빌라드파넬은 3,000평 규모의 대형 복합 문화 공간으로, 예술과 여유가 공존하는 감각적인 장소다. 넓은 정원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마치 갤러리를 연상시키며,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의 테이블과 의자가 조화를 이룬다. 브런치, 베이커리, 커피를 즐기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어 주말 나들이에 제격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한택식물원은 백암면 옥산리에 자리한다. 약 1만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봉산 자락의 자연 지형을 살린 산책 코스가 매력적이다. 양지, 음지, 습지대가 조화를 이루며 희귀 식물과 자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고,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자연의 생명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힐링 명소다.

석천리에 위치한 베툴라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통창 너머로 펼쳐지는 풍경이 인상적인 카페이다. 인도와 에티오피아 원두를 블렌딩한 커피는 다크 초콜릿 향과 묵직한 바디감을 선사하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자연 속에서 한잔의 커피와 여유를 만끽하기에 좋은 공간이다.

+1
0
+1
0
+1
0
+1
0
+1
0

최신 인기글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