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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유혹하는 세종 맛집, 브런치부터 정통 돈가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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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수공원 야경/ 홈페이지 캡쳐
세종호수공원 야경/ 홈페이지 캡쳐

[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 중심 도시로서의 면모와 함께,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채로운 공간들이 조화를 이룬다. 도시의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고즈넉한 자연 풍경까지 아우르는 이곳은 가볼만한곳으로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신선한 재료로 정성을 다해 만든 요리들이 가득한 세종의 미식 명소들을 소개한다.

세종 금남면에 자리한 브리오는 ‘활기찬’이라는 이름처럼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곳에서는 브런치, 파스타, 피자 등 다양한 양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100% 수제 소스를 사용하여 건강하고 신선한 요리를 선보이며, 넓은 테라스와 오두막 놀이터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강아지 동반 시에는 테라스 이용이 가능하다.

같은 금남면에 위치한 피제리아무로는 화덕피자에 대한 깊은 열정이 깃든 공간이다. 나폴리 현지 장인에게 전수받은 반죽 기술과 불의 감각을 바탕으로, 매일 신선한 재료를 엄선하여 피자와 파스타를 만든다. 쫄깃한 도우와 풍부한 풍미는 이곳만의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세종 장군면의 고즈넉한 시골 풍경 속에 자리한 아리에떼 세종은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140평 규모의 넓은 공간과 아름다운 인테리어는 방문객에게 편안함을 준다. 직접 반죽한 48시간 숙성 도우로 만든 화덕 피자와 수제 치아바타 샌드위치, 텃밭에서 공수한 신선한 채소 샐러드를 맛볼 수 있다. 매장 앞 잔디정원과 야외 테라스는 자연의 싱그러움을 만끽하며 식사할 수 있는 곳이며, 유아용 식기와 기저귀 갈이대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세종 조치원읍에 위치한 돈스는 2006년부터 이어진 수제 돈가스 전문점이다. 양식 전문 요리사가 직접 개발한 소스를 매일 끓여 사용하며, 주문 즉시 빵가루를 묻혀 튀겨내는 방식으로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유지한다. 최고급 임실치즈를 얹은 치즈돈가스와 돈스만의 특제 양념 까르보나라가 대표 메뉴이다. 평일에는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안터반점은 화교 출신 4대째 이어오는 중식당이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여 불맛과 신선한 해산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짬뽕이 이곳의 자랑이다. 안터 짬뽕, 탕수육, 짜장면 등 다양한 중식 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되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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