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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동에 명동까지, 서울의 다채로운 “떡볶이 맛집”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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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떡볶이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서민들의 대표 간식인 떡볶이는 서울의 거리마다 독특한 맛과 분위기를 자랑하며, 많은 이들이 찾는 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힌다. 뜨거운 김이 피어오르는 즉석 떡볶이부터 개성 넘치는 별미까지, 서울의 떡볶이 명소들을 만나본다.

중구 신당동은 떡볶이 골목으로 오랜 역사를 지닌 곳이다. 이곳에 자리한 아이러브신당동은 방송에도 여러 차례 소개된 즉석 떡볶이 전문점이다. 푸짐한 양의 떡볶이에 다양한 사리를 추가하여 즐길 수 있다.

같은 신당동에 위치한 우정은 매콤한 닭발을 떡볶이와 함께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얼큰한 떡볶이와 닭발을 맛본 후 즐기는 볶음밥은 식사의 별미로 여겨진다.

종로구 명륜2가에는 ‘떡지순례’에 선정된 봉쥬떡볶이가 있다. 이곳은 캡사이신 같은 인공적인 향신료 없이 자체 개발한 소스로 자극적이지 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순한맛부터 매운맛까지 맵기 단계를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킨다.

대학로 동숭동에 위치한 코야코는 10년 넘게 한자리를 지켜온 즉석 떡볶이 맛집이다. 치즈, 해물, 순대 등 다채로운 떡볶이 종류와 사리를 고객의 취향에 따라 조합할 수 있으며, 이곳만의 특별한 볶음밥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공연 관람 후 찾는 이들이 많다.

중구 명동2가에서는 원조 곱창떡볶이 화떡 명동본점의 특별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마늘 곱창 떡볶이가 대표 메뉴로, 깊은 풍미의 곱창과 매콤한 떡볶이 소스가 조화를 이룬다. 화덕피자와 다양한 세트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용산구 한강로2가에 위치한 현선이네 용산본점은 2004년 포장마차에서 시작하여 현재 여러 직영점을 운영하는 곳이다.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중독성 강한 떡볶이로 알려져 있으며, 푸짐한 양과 친절한 서비스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동작구 사당동에 자리한 애플하우스는 신당동식 즉석 떡볶이로 유명한 분식집이다. 말캉한 떡과 어묵이 들어간 떡볶이에 원하는 사리를 넣어 즐기며, 바삭하게 튀겨 특제 고추장 소스로 버무린 무침 군만두 또한 이곳의 인기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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